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장애인 및 소방서 원거리 주택 거주자 등이다.
시는 총 사업비 11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분말형 소화기(가구별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구획된 공간마다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소화기 배부 시 사용 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 기한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