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8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회 열려
“3%의 희망과 기적”,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도 병행
축하 내빈들의 기념촬영.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최종순)가 주관한 제8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회가 지난 11월 9일(목)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회원기관으로 활동하는 도내 4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근로자, 축하 내빈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유공자표창, 장애인직업재활결의, 생산품전시회,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우선 구매 교육,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순 회장은 개회사에서 “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은 가장 중요한 복지지원이며 사회공동체로 살아가는 요건”이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이 우선구매로 연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유공자 표창은 남해숙(동해시보호작업장 팀장), 한영남(일과사랑 사무국장), 함경희(소윤 자원봉자사) 씨의 도지사상 비롯해 13명의 종사자에게 도의회 의장상, 춘천시장상, 춘천시의회 의장상, 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한국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이 수여됐으며, 이경진 강원복지회 원장 외 2명에게 최종순 회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축하 내빈은 김남준 도장애인복지과장, 김상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장, 육동한 춘천시장,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진영호 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소현 강원장애인신문사 대표, 최종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승민, 김지숙, 권주상, 이희자, 정경옥, 정재예 의원, 각 시설협회 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