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동희 승인 2017-01-13 14:29:43

 


권용운 이사장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으로서
2016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소개한다. 2005년 발기인대회 개초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07년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은빛택배, 대리운전사업, 2008년 사회적기업 인증 2009년 노동부 지원 사회적일자리 사업 2010년 만남의 집 직영식당 개업, 2011년 클린콜 사업개시, ‘노인생협경비주식회사설립, 2015년 원주시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협약체결, 현재 조합원 1,600명과 일자리 참여자 101명의 결실을 보았다.
 

우선 적으로 일자리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지자체, 정부를 향해 노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동조합으로 발전하려는 꿈을 조용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위생관리/청소)으로 깨끗한 학교 만들기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빌딩, 아파트, 병원, 쇼핑몰 등의 환경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여 준다.
 

소독방역 청소사업으로 실내소득 부문에 보건소위탁 원주시 지역 소독 참여, 백화점, 대형 쇼핑센터, 집단 급식시설이 대상이다. 실외 및 야외소득분야에는 하천 쓰레기장, 축사, 건물주변, 수목, 고인물의 해충 살충 살균소독, 바퀴벌레, 쥐 박명 등이다.
 

클린콜 대형 폐기물 수거 사업으로는 원주시 뒷골목의 외진 곳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환경미화원이 25개 읍면동에 골고루 배치되어 수행 한다.
 

시니어 인턴십 운영사업 원주노인생협은 경영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에 노인들을 고용함으로서 임금의 절반을 지원받고 일자리를 창출 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4대보험애 가입된 사업장에서 일자리가 필요할 경우 60세 이상을 고용하면 인건비의 최대 45만원을 지원해 주는 좋은 제도이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노인사회활동 지원기관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주시와 협력(MOU)하여 고령자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직영식당 만남식당운영 조합원 및 시민여러분이 식사와 이야기 나누는 쉼터의 역할도 하며건강한 우리 먹거리 식당으로 원주노인생협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시니어 인턴십이란? 60세이상의 노인층에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의 기회를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기업은 4대보험가입 및 최저임금이상 지급 사업장으로 지원유형에 따라 인턴형에는 최대 270만원, 연수형으로는 최대 9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보고회 모습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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