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 장애인배구협회, 삼척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2 강원도 어울림 좌식배구 대회’는 9월 29일 오후 1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 리그 경기, 결선 토너먼트, 결승 등이 진행된 가운데 18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 좌식 배구대회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강원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제28회 강원도지사기 궁도대회’가 열려 강원도 궁도인들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삼척지역을 널리 홍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