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16회 한국장애인연맹(DPI) 장애인당사자 대회 성료
유엔장애인권리협약(CRPD)을 근거로 한 열띤 토론

지소현 승인 2023-11-21 13:55:45


 

소수의 비장애인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에게 지배당하는 현실

 

장애인 당사자가 인권과 권리를 지닌 주체자로 입지 다져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연맹(DPI, 회장 이영석)과 강원DPI(회장 김미랑)가 주최·주관한 16회 한국장애인연맹(DPI) 장애인당사자 대회가 지난 1117() 강릉원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렸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근거한 강원정책세미나인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영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다
. 주 내용은 2·3차 국가보고서 최종견해 이행과 향후 과제, 선택의 정서 의미와 우리의 역할, 세계 장애 운동 패러다임, 해외 사례 등이 다뤄졌다.


김미랑 회장은
“UN장애인권리협약은 지난 2006192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국제인권조약이다. 우리나라도 2022년 세계에서 102번째로 비준국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까지 장애인 당사자는 이슈나 의제의 주체만 되었을 뿐, 소수의 비장애인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활동 영역을 차지하고 장애인을 지배하고 있다며 장애인 당사자가 인권과 권리 측면에서 정책 결정 등에 주체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 회원들은 전국적 연대로 목소리를 전개해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지소현 기자